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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번식하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번식하면서 분홍색이나 빨간색 생물막을 형성합니다.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특성이 있어 주로 샤워기, 세면대, 변기 등 물이 있는 곳에서 발견됩니다. 물이 고여 있는 타일 틈에서도 쉽게 목격됩니다.잠깐, ‘이것’만은 꼭!tiktok/@dr.karanr영국 외과 의사 카란 라잔은 화장실의 분홍 얼룩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다행히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균은 닦아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고, 습한 환경에서 다시 금방 생깁니다.남아 있는 잔여 박테리아를 없애려면 청소할 때 물과 함께 표백제 용액 10% 정도를 섞어 닦아 내는 게 좋습니다. 카란 라잔은 “샤워를 하고 난 후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하고, 창문을 열어 습도를 낮게 유지하고 욕실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tiktok/@dr.karanr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외과 의사 카란 라잔은 변기 속 분홍 얼룩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화장실 변기에서 발견되는 분홍색 얼룩의 정체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분홍색 얼룩의 정체는 단순 곰팡이가 아니라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라는 박테리아라고 밝혔습니다.카란 라잔은 이 박테리아는 결막염과 같은 감염을 유발해 가려움증, 작열감, 고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특히 특히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나 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박테리아가 환자의 흉부나 장을 감염시켜 혈류로 유입되는 경우 폐렴이나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시화호를 끼고 있는 경기 안산시·시흥시·화성시의 민관협력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연대해 '시화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산·시흥·화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화호 특위' 구성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지속가능협의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3개 지역 협의회가 공동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런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30년 이후 첫해인 올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화호 특위 구성 취지를 밝혔다.3개 지역 협의회는 지난해 시화호 30주년 공동사업으로 ▲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 ▲ 시화호 공동실천 과제 선정 워크숍 ▲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대회 시화호 특별 세션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시화호 특위는 전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오는 7월 워크숍을 열어 시화호 교육 홍보, 생태 모니터링, 생태계 보호구역 지정 등 시화호 공동실천 과제를 검토해 장·단기 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울러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호 체험 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hedgehog@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번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