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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고랭지 배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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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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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고랭지 배추. 연합뉴스 지난해 200만명 수준을 겨우 턱걸이 한 농가 인구가 올해 100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 인구 절반 이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림어업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국내 농가 수는 97만4000가구로, 전년보다 2만5000가구(2.5%) 감소했다. 농가는 1000㎡ 이상 논밭을 직접 경작하거나 1년간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금액 또는 사육하는 가축 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지난해 농가 인구도 20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5000명(4.1%) 줄었다. 농가 인구는 젊은층의 도시 이동과 이에 따른 농촌 출생률 저하,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농가 인구는 1970년 1442만명에서 1980년 1083만명, 1990년 666만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01년 400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10년 만인 2011년 300만명 밑으로 줄었다. 이후 13년이 지나 다시 100만명 가량 감소한 것이다. 이 추세라면 올해 100만명대로 떨어진 후 2030년대 중후반 100만명 선이 무너질 수 있다.반대로 농가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55.8%(111만8000명)로 전년보다 3.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고령 인구 비율(19.2%)의 2.9배에 달한다. 연간 농가 고령자 비율은 2010년 31.1%에서 2020년 42.3%, 2021년 46.8%, 2023년 49.8%, 2023년 52.6%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농가 인구를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78만5000명으로 전체 농가인구의 39.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60대 61만1000명, 50대 28만100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70세 이상(2.3%)은 증가한 반면 10세 미만(21.0%), 10대(14.4%), 40대(11.5%) 등은 비교적 큰 폭 감소했다.시도별로는 농가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북으로 16만3000가구였으며, 이어 전남(13만9000가구), 충남(11만3000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지 규모별로는 절반 이상인 52.9%가 0.5㏊(헥타르·1㏊는 1만㎡) 미만이었으며, 21.1%는 0.5~1㏊였다.어가의 경우 전년 대비 900가구(2.1%[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올해 고3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선택 비율이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6일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청 전국연합 학력평가에서 수학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비율이 59.5%로 작년보다 5.6%포인트 올랐다. 반면 이과 주 선택 과목인 ‘미적분·기하’ 응시율은 40.5%로 5.7%포인트 줄었다.종로학원은 “의대 쏠림으로 상위권 이과생은 늘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 경쟁을 피하고자 문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국어에서도 이과 성향이 강한 ‘언어와 매체’ 선택률이 작년 37.4%에서 33.8%로 감소했다.사탐 응시율은 64.6%로 통합 수능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등 9개 사탐 과목 모두 전년보다 응시자 수가 늘었다. 반면 '지구과학Ⅰ', '화학Ⅰ' 등 4개 과탐 과목 응시자는 총 3만 8000여명 줄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이 많아진 문과 학생들이 수능에서 다소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과 학생들은 응시생 수 감소로 불리해진 구도"라며 "향후 재수생이 가세하면서 과탐 응시생 수가 작년보다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과탐이 입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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