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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의 '보이슈톡'][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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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회 작성일 25-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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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의 '보이슈톡'][편집자주]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보험. 위험을 대비하는 금융상품으로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보험에 관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보험산업 뒷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보이슈톡'은 '보험 이슈 톡(talk)'을 줄임말이다. 보이스톡(Voice talk)처럼 말하듯이 쉽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MG손보의 청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MG손보 청산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쓸 수 있는 옵션을 다 썼다"며 "선택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강남구의 MG손해보험 본사. 2025.03.14.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상품이 괜찮아서 가입했는데 문제없겠죠?", "중소형 보험사 상품만 있는데 다 망하면 어쩌죠?" 최근 MG손해보험에 대한 청·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MG손보 뿐 아니라 다른 보험계약자의 불안감도 높다. 특히 중소형 보험사 가입자들은 본인이 계약한 회사도 청·파산되지는 않을지 불안해한다. 실제로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계약자도 있다고 한다. 보험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때문에 그 계약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지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주는 회사는 가입할 때부터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게 맞다. 그렇다고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MG손보를 제외한 국내 생명보험·손해보험의 재무 건전성은 현재 안정적이다. 지급여력비율을 보면 되는데 지급여력비율이 100%를 넘으면 가입자들이 동시에 보험금을 청구하더라도 모두 지급할 수 있다. 법적으로 보험사들은 100%를 넘겨야 한다. 중소형사로 분류되는 신한EZ손해보험(159.16%), 하나손해보험(154.89%), 롯데손해보험(154.59%), 흥국화재(199.56%)의 지급여력비율은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150%를 넘는다. 금융당국은 최근 지급여력비율의 권고 수준을 130%로 낮추겠다고 했다. 금리 인하 등 변동성이 있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계는 평가했다. 막연한 불안감을 덜기 위해 보험 계약 가입 전후로 직접 회사의 기초재무정보와 주[배규민의 '보이슈톡'][편집자주]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보험. 위험을 대비하는 금융상품으로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보험에 관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보험산업 뒷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보이슈톡'은 '보험 이슈 톡(talk)'을 줄임말이다. 보이스톡(Voice talk)처럼 말하듯이 쉽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MG손보의 청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MG손보 청산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쓸 수 있는 옵션을 다 썼다"며 "선택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강남구의 MG손해보험 본사. 2025.03.14.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상품이 괜찮아서 가입했는데 문제없겠죠?", "중소형 보험사 상품만 있는데 다 망하면 어쩌죠?" 최근 MG손해보험에 대한 청·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MG손보 뿐 아니라 다른 보험계약자의 불안감도 높다. 특히 중소형 보험사 가입자들은 본인이 계약한 회사도 청·파산되지는 않을지 불안해한다. 실제로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계약자도 있다고 한다. 보험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때문에 그 계약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지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주는 회사는 가입할 때부터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게 맞다. 그렇다고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MG손보를 제외한 국내 생명보험·손해보험의 재무 건전성은 현재 안정적이다. 지급여력비율을 보면 되는데 지급여력비율이 100%를 넘으면 가입자들이 동시에 보험금을 청구하더라도 모두 지급할 수 있다. 법적으로 보험사들은 100%를 넘겨야 한다. 중소형사로 분류되는 신한EZ손해보험(159.16%), 하나손해보험(154.89%), 롯데손해보험(154.59%), 흥국화재(199.56%)의 지급여력비율은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150%를 넘는다. 금융당국은 최근 지급여력비율의 권고 수준을 130%로 낮추겠다고 했다. 금리 인하 등 변동성이 있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계는 평가했다. 막연한 불안감을 덜기 위해 보험 계약 가입 전후로 직접 회사의 기초재무정보와 주요 경영지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서 추가정보, 보험정보로 각각 들어가면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자산, 부채, 자기자본, 당기순이익, 지급여력비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MG손해보험은 지난해말 기준 자본총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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