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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하정우의 세 번째 상업 감독 하정우의 세 번째 상업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지금까지도 열심히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어느 순간부터 연출과 기획 등 제작에도 참여했었다. 싱글라이더(2017), 백두산(2019), 리바운드(2023) 등 총 다섯 작품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이전 롤러코스터(2013년)와 허삼관(2015)은 각본은 물론 연출까지 직접 맡았었다.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 연출작을 10년 만에 내놓았다. '허삼관'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주인공이며, 그동안 인맥을 열심히 쌓아온 덕분인지 어느 때보다 배우 라인업이 빵빵하다. 로비 영화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자.상영시간 : 106분전체 예매율 1위라고 홍보하고 있기는 하지만, 완벽한 비수기에 접어든 3월이라 그런지 사전 예매 수가 개봉 당일 자정 기준으로 고작 5만이었다.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제작비가 약 100억이라고 하니, 손익분기점이 최소 150만은 될 터인데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넘기길 바라는 마음이다.앞서 말했듯이 시사회 후기가 꽤나 좋았기에 평론가들의 평점 역시 나쁘지 않았다. 6명이 참여해 평균 5.8점을 줬다. 5점이 넘었으니 완전 망작은 아니라는 소리다. 모두에게 혹평을 주는 박평식도 '떼지어 요리조리 어정쩡하게'라는 애매한 한줄평을 남기기는 하였으나 별점은 5점을 줬다.출연진 : 하정우, 김의성, 이동휘, 차주영개봉 1주차개봉 2주차각본 : 하정우, 김경찬개봉 1일차 오후 기준으로 현재 영화 로비 관람평은 좋은 편이다. 네이버 페이로 인증한 실관람객 기준 9.02점, 영화를 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티즌 점수는 7.54점이다. 예매 자체가 많지 않았기에 아직 표본이 적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선방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관람객 베스트 댓글에는 '가볍게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 '하정우 블랙코미디 오진다', '내 취향이 하정우였다니' 등이 있지만, 반대로 네티즌 쪽은 반응이 싸늘하다.이상으로 감독 하정우가 10년 만에 내놓은 세번째 장편 영화 로비 평점 및 출연진 정보에 대해 살펴봤다. 개봉 전 시사회 후기나 개봉 후 첫날 관람평과 리뷰가 나쁘지 않기에 볼만한 작품이 없다면 한번쯤은 도전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쿠키는 한 개, 무대인사 일정도 참고하시길 바란다.감독 : 하정우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출연진 관람평 평점 쿠키 1개참고로 로비 쿠키는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나온다. 그러니 그 영상 보고서 배우들 이름 올라오기 시작하면 바로 나오면 되겠다. 그걸로 끝이다.앞으로의 영화 개봉 일정을 보면 가정의 달인 5월이 되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기대작이 없다. 그렇기에 입소문만 제대로 난다면 의외의 빈집털이도 가능하다. 10년 만에 내놓은 하정우의 세번째 연출작이 이번에는 대중들에게 통할지 궁금하다. 용기있는 선발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쿠키 : 1개먼저 전체적인 줄거리부터 살펴보자.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장욱(하정우)은 뒷거래를 일삼는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때문에 기회도 기술도 번번이 빼앗긴다. 그런 그에게 남은 유일한 탈출구는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 한방에 자본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로비에 있어서 한 수 위인 광우가 이미 실세인 조장관(강말금)을 포섭해 놓은 상황이다. 그래서 장욱은 더럽게 싸움을 걸면 더 더럽게 싸우자며 조장관의 최측근이자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녀의 남편 최실장(김의성)에게 접근해 상황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들의 진흙탕 싸움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평점 : 7.54점(네이버)영화 로비 정보 무대인사 일정예고편 공식영상에 나오듯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골프로 접대하는 내용이다. 단순 코미디로 일부 기사에서는 보도하고 있지만, 시사회 후기를 찾아보니 정확히는 '블랙 코미디'다. 그렇기에 빵빵 터지는 웃음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살짝 실망도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하정우의 이전 연출작인 '롤러코스터'나 '허삼관'을 재밌게 봤다면 이번에도 그의 유머에 만족할 것이다. 매 순간 빵빵 터지지는 않지만, 잔잔한 재미가 계속된다는 평가다.주연으로는 송강호에 이어 두번째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하정우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출연진 명단이 아주 빵빵하다. 앞서 말한 박병은, 김의성, 강말금 이외에도 강해림, 이동휘,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현봉식, 엄하늘, 이지훈, 김종수, 성동일 등 배우 라인업이 매우 화려하다. 감독 하정우의 세 번째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