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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18 마지막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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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3회 작성일 25-04-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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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18 마지막 목격한 도널드 베이커 "윤석열, 모든 이에게 비난받아야 마땅해"▲ 5.18민주화운동 마지막을 목격한 도널드 베이커 브티리시컬럼비아대학교(UBC) 교수가 지난 4일 오후 윤석열씨 탄핵 소식을 듣고 짤막한 소회를 남겼다.ⓒ 도널드 베이커 페이스북 갈무리지구 반대편 캐나다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도널드 베이커(79)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탄핵에 대한 짤막한 소회를 남겼다."한국에서 온 멋진 소식. 윤 전 대통령 탄핵 성공은 오늘날에도 (한국에) 5.18민주화운동(5.18) 정신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에 계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그는 현재 브티리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학과 교수이자 한국연구센터 공동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이 국적인 그는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사랑한다. 광주와의 인연은 반세기 전인 1971~1974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처음 시작됐다.서울에서 연구하던 1980년엔 광주에서 난리가 났다는 소문을 듣고 하숙집 가족과 친구들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광주로 향했다. 계엄군의 눈을 피해 광주로 걸어가던 중 산을 넘다 시체를 보기도 했고, 광주 시내에서 혈흔을 목격하기도 했다. 5월 27일, 5.18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것이다(관련기사 : 5.18 목격 외국인들 "전두환, 감옥서 죽었어야... 명복 못 빈다" ▲ 1971~1974년 광주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도널드 베이커. 1980년 연구를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던 그는 1980년 5월 27일 광주에 가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의 끝자락을 목격했다. 그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도널드 베이커 제공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내려진 지난 4일 오후 베이커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가 있는 밴쿠버와 한국 간의 시차로 답장은 지난 5일 자정이 조금 넘어 도착했다.베이커 교수는 "5 대 3으로 탄핵이 기각될까 걱정했다"면서도 "헌법재판소(헌재)의 만장일치 인용 결정이 발표되었을 때 안도감을 느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계엄 선포 당시 "1980년 5월로 플래시백(트라우마가 상기되는 현상) 되는 경험을 했다"던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광주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역사학자로서 반세기 동안 한국의 극적인 변화를 목격할 수 있어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래 베이커 교수와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반세기 동안 한국을 바라보며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파면[인터뷰] 5.18 마지막 목격한 도널드 베이커 "윤석열, 모든 이에게 비난받아야 마땅해"▲ 5.18민주화운동 마지막을 목격한 도널드 베이커 브티리시컬럼비아대학교(UBC) 교수가 지난 4일 오후 윤석열씨 탄핵 소식을 듣고 짤막한 소회를 남겼다.ⓒ 도널드 베이커 페이스북 갈무리지구 반대편 캐나다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도널드 베이커(79)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탄핵에 대한 짤막한 소회를 남겼다."한국에서 온 멋진 소식. 윤 전 대통령 탄핵 성공은 오늘날에도 (한국에) 5.18민주화운동(5.18) 정신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에 계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그는 현재 브티리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학과 교수이자 한국연구센터 공동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이 국적인 그는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사랑한다. 광주와의 인연은 반세기 전인 1971~1974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처음 시작됐다.서울에서 연구하던 1980년엔 광주에서 난리가 났다는 소문을 듣고 하숙집 가족과 친구들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광주로 향했다. 계엄군의 눈을 피해 광주로 걸어가던 중 산을 넘다 시체를 보기도 했고, 광주 시내에서 혈흔을 목격하기도 했다. 5월 27일, 5.18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것이다(관련기사 : 5.18 목격 외국인들 "전두환, 감옥서 죽었어야... 명복 못 빈다" ▲ 1971~1974년 광주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도널드 베이커. 1980년 연구를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던 그는 1980년 5월 27일 광주에 가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의 끝자락을 목격했다. 그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도널드 베이커 제공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내려진 지난 4일 오후 베이커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가 있는 밴쿠버와 한국 간의 시차로 답장은 지난 5일 자정이 조금 넘어 도착했다.베이커 교수는 "5 대 3으로 탄핵이 기각될까 걱정했다"면서도 "헌법재판소(헌재)의 만장일치 인용 결정이 발표되었을 때 안도감을 느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계엄 선포 당시 "1980년 5월로 플래시백(트라우마가 상기되는 현상) 되는 경험을 했다"던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광주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역사학자로서 반세기 동안 한국의 극적인 변화를 목격할 수 있어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래 베이커 교수와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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