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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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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회 작성일 25-04-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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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활동가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의 10주년 인터뷰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상훈, 지희, 소라, 선호찬 사무국장. 서성일 선임기자 청소년 성소수자를 지원하며 그들의 ‘곁’을 만들어온 곳,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띵동은 지난 10년간 전국의 청소년 성소수자 1356명을 만나고 3489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띵동의 활동가 호찬, 상훈, 지희, 소라(활동명)를 지난 1일 서울 중구 띵동에서 만났다.‘틴세이프 스페이스’에서 ‘띵동’까지띵동의 전신은 2013년 ‘레인보우 틴세이프 스페이스’라는 프로젝트다. 당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교회와 인권 단체들이 모여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꾸렸다. 2년에 걸친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설립 준비를 시작해 띵동은 2015년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띵동’이라는 이름은 2000년대 초반 레즈비언들이 서로를 알아봤을 때 “너 띵이야?”라고 쓰던 은어에서 가져왔다. 여기에 청소년 성소수자가 ‘띵동’하고 초인종을 누르면 환대하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그렇게 설립된 띵동은 10년 동안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상대로 심리·주거·의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이들이 정체성을 드러내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청소년 성소수자, 어디에 가나 ‘없는 존재’ 지난 3월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행사인 ‘띵동 식당’이 서울 은평구 스테이션 사람에서 열리고 있다. 띵동 제공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가정과 학교, 더 나아가 사회에서 ‘없는 존재’로 취급된다. 이들의 정체성은 부정되거나 놀림거리가 되고, 정부 차원의 조사나 현황 파악은 없는 실정이다.특히 학교는 이들에게 오히려 ‘위험지대’다.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성적지향·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 실태조사’를 보면 청소년 성소수자 92%가 다른 학생으로부터 혐오 발언을 들은 경험이 있고, 절반 이상이 혐오적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앵커] 사람이 뛰는 속도보다 빠르게 번졌던 의성 산불, 그야말로 '괴물 산불'로 불렸는데요. 기후 위기 속에 불씨 확산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걸 예고했지만, 긴급 대피에 필수적인 재난문자 시스템은 허점을 고스란히 노출했습니다. [초대형 산불의 경고] 두 번째 보도, 김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산불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대부분 60대 이상 노년층입니다. 민가로 번지는 산불을 피하지 못했거나, 대피 도중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급격히 번진 산불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지만, 재난문자가 남발되거나, 받았다 해도 대피 방법이나 장소를 알 수 없어 혼란을 빚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성용 / 국립경국대 산림과학과 교수(3월 30일, 'YTN 뉴스와이드' 출연) : 정보들이 너무, 많은 사람한테 똑같은 정보가 가고 하다 보니까 대피하는 데도 너무 혼선이 야기되는 거죠.] 시속 8.2km로 확산한 이번 산불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기후 위기로 산불 확산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극한 호우 상황에서 호우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을 담은 즉각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듯, 산불 확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산림청이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즉각 재난문자를 발송해 대응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병두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3월 29일, 'YTN 뉴스와이드' 출연) : 대피문자가 원활하게 수신이 안 되는 환경이었고, 확산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까 공무원이나 진화대원들이 가서 안내해주려고 하지만 이미 산불이 지나가는 속도였습니다. 우리의 대피체계도 이런 초고속 산불에 맞는 대피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산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피 지침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문현철 /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3월 31일, 'YTN 뉴스퀘어' 출연) : 동행 대피, 어르신들, 노약자들을 모시고 마을 단위로 커뮤니티 공동체 단위로 책임자와 함께 대피 시스템, 대피했을 때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시스템, 이런 것들을 잘 구축해야….] 산불 재난문자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이번 초대형 산불, 신속하고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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