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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보니총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보니총손익 5900억 흑자에도 보험서 적자사고증가·보험료 인하로 '본업' 흔들게티이미지뱅크자동차보험업계의 보험손익이 4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5,891억 원으로 전년(1조137억 원) 대비 4,246억 원 감소했다. 보험료를 받아 투자한 곳에서 5,988억 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보험료에서 보험금으로 지불한 보험손익이 전년(5,539억 원) 대비 5,636억 원 줄어든 97억 원 적자를 기록한 탓이다. 보험손익이 적자로 전환한 건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액 또한 20조6,6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43억 원(1.8%) 감소했다. 사고 증가로 인한 손해율 상승과 지속적인 보험료 인하가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8%로 전년보다 3.1%포인트 증가했는데, 2021년(81.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제 사고건수는 2022년 367만 건에서 지난해 383만 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평균 자동차보험료도 같은 기간 72만3,434원에서 69만1,903원으로 감소했다. 들어오는 보험료는 점차 줄어드는데, 나가는 보험금은 계속 늘어난 것이다.온라인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수료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손해액 확대를 막지 못했다. 대면 판매비중은 2020년 56.3%에서 지난해 47.8%로 줄었고, 대리점수수료도 444억 원 감소하며 사업비율은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신설된 플랫폼 판매비중은 0.4%였다.금융당국은 올해도 정비공임 인상 등 손해율 악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자동차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가 장기치료 보험금과 향후치료비(합의금)를 받기 어렵도록 보험금 지급 절차가 강화하는 등 부정수급 개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보니총손익 5900억 흑자에도 보험서 적자사고증가·보험료 인하로 '본업' 흔들게티이미지뱅크자동차보험업계의 보험손익이 4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5,891억 원으로 전년(1조137억 원) 대비 4,246억 원 감소했다. 보험료를 받아 투자한 곳에서 5,988억 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보험료에서 보험금으로 지불한 보험손익이 전년(5,539억 원) 대비 5,636억 원 줄어든 97억 원 적자를 기록한 탓이다. 보험손익이 적자로 전환한 건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액 또한 20조6,6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43억 원(1.8%) 감소했다. 사고 증가로 인한 손해율 상승과 지속적인 보험료 인하가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8%로 전년보다 3.1%포인트 증가했는데, 2021년(81.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제 사고건수는 2022년 367만 건에서 지난해 383만 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평균 자동차보험료도 같은 기간 72만3,434원에서 69만1,903원으로 감소했다. 들어오는 보험료는 점차 줄어드는데, 나가는 보험금은 계속 늘어난 것이다.온라인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수료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손해액 확대를 막지 못했다. 대면 판매비중은 2020년 56.3%에서 지난해 47.8%로 줄었고, 대리점수수료도 444억 원 감소하며 사업비율은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신설된 플랫폼 판매비중은 0.4%였다.금융당국은 올해도 정비공임 인상 등 손해율 악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자동차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가 장기치료 보험금과 향후치료비(합의금)를 받기 어렵도록 보험금 지급 절차가 강화하는 등 부정수급 개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보니총